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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레로로쉐 벨벳 하트 T25 구입기 상품 수령일 : 2016년 11월 04일 금요일 페레로 로쉐 초콜릿을 선물용으로 구매했습니다. 선물용으로 괜찮은 포장박스를 찾다가 강렬한 빨간색 하트 박스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보자마자 이거다!!!! 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ㅎㅎㅎ 상품을 빨리 받고 싶어서 방문수령 했습니다. 방문수령 할 수 있는 장소가 저희 집에서 가까운 편이여서 후딱 갔다왔습니다. 가서 전화를 하니 친절하신 직원분이 나와서 위와 같이 상품을 건네주더군요 ㅎㅎ FERRERO ROCHER 종이 박스도 심플하면서도 참 예쁘네요. 크기도 적당하고 나중에 충분히 활용할 수 있겠네요 ㅎㅎ 하트 상자를 꺼내보았습니다. 진짜 너무 예쁘지 않나요? 설마 제 눈에만 예쁜건 아니겠죠? 봉투를 벗기니 짜잔 색깔 정말 너무 예뻐요 강렬한 빨간색 하트 ㅋㅋ 이거.. 2016. 11. 4.
귀 뒤 피지낭종 제거 수술기 6편 날짜 : 11월 2일 수요일 결론으로 말하자면 오늘은 드디어 퇴원을 한 날이다. 오늘은 잠을 설쳤다. 어제 어떤 어르신이 입원을 했는데 새벽 두 시에 아프다고 소리를 지르셔서 잠을 제대로 잘 수가 없었다. 간호사도 계속 왔다갔다 거리고, 어르신을 담당하는 인턴 의사도 왔다갔다 거려서 잠을 잘 수가 없었다. 아침을 먹고, 잠시 후 수술을 해 준 교수님과, 보조 의사 선생님이 회진을 오셨다. 교수님이 보조 의사에게 퇴원해도 괜찮을까라고 물어봤고, 보조 의사가 퇴원해도 괜찮을 것 같다고 말을 했다. 이렇게 갑작스럽게 퇴원이 이루어져서 조금 당황스럽긴 했다. 여튼 소독을 한 번 더 했다. 상처 부위에 들어 간 조금 굵은 솜을 빼고 얇은 솜을 집어 넣었다. 상처 부위를 들어올릴 때는 역시나 아팠다. 뭐 어쨋든 퇴.. 2016. 11. 2.
귀 뒤 피지낭종 제거 수술기 5편 날짜 : 11월 1일 화요일 어제 잠을 설쳐서 그런지 오늘은 잠을 푹 잤다. 아침 7시에 일어났을 때 너무나도 상쾌했다. 아침밥도 잘 넘어갔다. 또 체할까봐 두려움에 아침을 먹고 침대에 바로 눕지 않았다. 복도를 걸어다니며 소화를 시켰다. 9시쯤 소독을 진행했다. 이번에는 상처 부위를 들어 올려 솜을 살짝 빼낸 후 소독을 진행했다. 상처 부위를 들어 올릴 때는 아팠다. 하지만 고통이 어제보다는 덜 했다.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징조인가 보다. 하지만 오늘도 퇴원을 불가능 했다. 점심 시간이 되기 전 엄마가 노트북을 가져다 줬다. 확실히 핸드폰으로 인터넷 하는 것 보다 더 큰 화면의 노트북으로 인터넷을 하는 것이 좋았다. 노트북으로 예능도 보고 하다 보니 시간이 너무나도 빨리 지나갔다. 컨디션도 너무 좋았다.. 2016. 11. 2.
귀 뒤 피지낭종 제거 수술기 4편 날짜 : 10월 31일 월요일 오늘은 잠을 잘 못자서 그런지 아침에 일어날 때 머리가 좀 아팠다. 그리고 갑자기 귀 뒤 통증이 조금 있어서 아침부터 진통제를 투약받았다. 항생제는 하루에 2번인가? 3번씩 투약 받는 것 같다. 아침 9시쯤에는 남자 선생님이 오셔서 소독을 다시 해줬다. 이 소독을 드레싱이라고 하나보다. 진짜 너무 아팠다. 수술 부위에 넣어놨던 솜을 빼고 이 안에 다시 새로운 솜을 넣었는데 극도의 고통을 맛보았다. 아침에 아픈 머리가 미친듯이 아프기 시작했다. 쨋든 퇴원은 가능하냐고 물어봤다. 결론은 상처가 아물지 못해서 퇴원할 수 없다고 한다. 하... 이 생활을 기한없이 계속 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무거웠다. 아침에 진통제를 투약받아서 그런지 몰라도 귀 뒤 통증은 금세 괜찮아졌다. .. 2016.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