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968 귀 뒤 피지낭종 제거 수술기 4편 날짜 : 10월 31일 월요일 오늘은 잠을 잘 못자서 그런지 아침에 일어날 때 머리가 좀 아팠다. 그리고 갑자기 귀 뒤 통증이 조금 있어서 아침부터 진통제를 투약받았다. 항생제는 하루에 2번인가? 3번씩 투약 받는 것 같다. 아침 9시쯤에는 남자 선생님이 오셔서 소독을 다시 해줬다. 이 소독을 드레싱이라고 하나보다. 진짜 너무 아팠다. 수술 부위에 넣어놨던 솜을 빼고 이 안에 다시 새로운 솜을 넣었는데 극도의 고통을 맛보았다. 아침에 아픈 머리가 미친듯이 아프기 시작했다. 쨋든 퇴원은 가능하냐고 물어봤다. 결론은 상처가 아물지 못해서 퇴원할 수 없다고 한다. 하... 이 생활을 기한없이 계속 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무거웠다. 아침에 진통제를 투약받아서 그런지 몰라도 귀 뒤 통증은 금세 괜찮아졌다. .. 2016. 11. 1. 이전 1 ··· 843 844 845 846 847 848 849 ··· 96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