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용어 정리, 택배 집하 뜻 및 간선상차 뜻이란?
요즘에는 택배는 정말 없어서는 안되는 시대입니다.
로켓배송이니 총알배송이니 라는 용어를 사용하면서
택배를 굉장히 빠르게 받을 수 있는 시대가 되었는데요.
몇 년 전에만 해도 택배를 받는데 빠르면 3일은 기본이고
늦으면 1주일씩이나 기다리면서 택배 배송 조회를 하고
택배 담당자한테 계속 전화하고 그랬던 적이 있습니다.
아마 저 말고도 많은 분들이 같았을 거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제는 물류시스템이 너무나도 잘 갖춰져있기
때문에 당일 배송으로 택배를 받을 수도 있고 꼭 당일
배송이 아니더라고 다음날 바로 택배 배송을 받을 수
있는 인프라가 되었습니다. 주문한 상품에 대한 택배를
받을 때 그 기쁨이란 정말 말로 표현할 수가 없죠 ㅎ
또한 이렇게 택배를 빨리 받을 수 있는 것은 택배
노동자 분들이 열심히 택배를 배송해주기 때문인데요.
가끔씩 택배가 늦게 배송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저도 택배 배송조회를 해보고는 하는데요.
그래서 택배 용어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1. 접수
- 택배를 신청하여 주문 접수가 된 상태입니다.
접수가 정상적으로 되면 물건을 보내는 사람은
편의점 택배나 택배기사를 통해 보낼 물건을 포장
및 택배 비용을 지불하게 되는 과정입니다.
2. 집하처리(입고)
- 택배기사님이 물건을 수집하는 것을 말합니다.
택배기사님들이 물건을 수집하여 특정 장소로
택배를 모으는 것을 의미하여 여기에는 내 택배 상자
뿐만 아니라 수 많은 택배 상태가 존재하겠네요.
3. 간선상차
- 수집한 택배 박스와 같은 물건들을 트럭에 싣는
과정을 간선 상차라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옥천TML
을 거치게 됩니다. 택배계의 버뮤다 삼각지대로 불리고
있으며 잘못되면 여기서 택배가 계속 멈춰있는 아주
불운한 일을 겪게 될 수 있습니다.
4. 간선하차
- 간선상차 단계에서 트럭에 싣고 온 택배 상자들을
하차하여 택배상자를 분류하는 과정입니다.
여기서 하는 분류가 각각의 지역별로 택배가 배달될
수 있도록 하는 작업입니다. 택배상하차 아르바이트
는 보통 여기서 알바를 하게 됩니다. ㅠ.ㅠ
5. 간선상차
- 간선하차에서 택배가 어느 지역으로 가게 될지
분류가 되었으니 이제 택배를 각 지역의 터미널로
배송하기 위해 다시 택배를 트럭에 싣는 과정입니다.
택배상하차 알바생들이 대부분 새벽시간 대에 잠도
못자면서 트럭에 싣는 상하자 작업이 이루어집니다.
6. 배달출고(셔틀상차)
- 이제 목적지가 있는 지역의 터미널에 택배가 도착
하였습니다. 여기서 부터는 개인 택배 기사님들이 작은
트럭에 택배를 싣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7. 배송완료
- 드디어 내가 주문한 택배를 수령할 수 있는 단계
입니다. 내가 직접 택배를 받거나 또는 무인택배함
이나 문 앞에 택배 배송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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