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9일 한글날에 운길산에 다녀왔습니다.
운길산은 경의중앙선 운길산역에 있는 산입니다.
정확하게는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에 있는 산으로
높이가 610.2M라고 합니다.
아침 5시에 기상하여 경의중앙선을 타고 운길산역에서 내렸습니다.
덕소행을 타버려서 중간에 용문행 열차로 갈아탔네요
아래 사진은 운길산역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운길산역 주변에는 아침밥 먹을 식당, 얼음물, 등산용품등
등산에 필요한 것들은 다 팔더군요.
아침은 간단하게 순대국을 먹고 등산을 시작했습니다.
운길산으로 들어서는 초행로
참고로 운길산은 경사가 좀 심합니다.
제가 가본 산이라고는 용마산, 운길산이 다긴 하지만 용마산과 비교했을 때
운길산은 경사가 심하고 힘들더군요... 등산 전날 처음으로 등산화와 등산바지를 샀었는데
만약 등산화 안신고 왔으면 미끄러져 다쳤을거 같네요.
운길산 정상입니다.
운길산 정상에서 찍은 사진
하산길에 수종사에 들렸습니다.
수종사에 있는 보호수 나무
수종사에서 찍은 경치
이상 운길산 및 수종사 여행을 마치고 운길산역에 도착했습니다.
이 때 점심시간이여서 배가 고프더군요
운길산 하산 후에는 장어가 유명하다고 해서 장어집을 찾았습니다.
오랜만에 등산을 하니 공기도 상쾌하고 기분도 좋더군요.
등산 생각하시면 운길산역에 있는 운길산 추천합니다.
다만 경사가 좀 심한편이라서 정상까지 올라가려면 좀 힘들거에요
그래도 힘든만큼 보람은 있더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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