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에서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인천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정부의 3차 재난지원금과 함께 중복 수령이 가능하며 인천형 2차 긴급 재난지원금 지원대상과 일정 및 신청방법을 확인해보세요.
인천 재난지원금
재정지원이 시급한 취약계층과 업종에 대해 인천형 친셋 지원으로 인천시 자체적으로 5,700억원 규모의 추가 민생경제 지원을 추진 하고 있습니다. 크게 4가지의 지원 항목이 있으니 해당 여부를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4가지 지원 항목에는 피해계층 맞춤형 긴급재난지원금과 안전망 강화 긴급재난지원금 그리고 지역경제활력 소비지원금 및 소상공인ㆍ중소기업 특별금융지원이 있으며 각 지원 사업 별 신청 일정과 방법이 다릅니다.
피해계층 맞춤형 긴급재난지원금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추가로 지급하는 지원 항목으로 소상공인 약 7만 5천명을 대상으로 454억원의 예산이 책정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각각의 업종별 지원 받을 수 있는 지원금액이 다릅니다.
인천시로부터 집합금지 유지업종은 150만원을 지급 받을 수 있으며 집합금지 완화업종은 100만원을 지급 받을 수 있고 집합제한 업종은 50만원을 추가로 지급 받을 수 있으며 3차 재난지원금과 중복해서 받을 수 있습니다.
안전망강화 긴급재난지원금
피해를 입었지만 정부지원의 사각지대인 취약계층 및 업종에 대해서는 안전망강화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예산은 124억원을 추가로 투입하였으며 해당 지원 대상 약 2만 3천명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문화예술인에게는 50만원을 지급하며, 경영 어려움을 겪는 관광업체는 100만원을 지급 받습니다. 어린이집 1,940개소는 반별 20만원을 지급 받으며 청년층(320명- > 640명 대상 확대)은 드림체크카드를 6개월 동안 월 50만원씩 최대 300만원을 지급 받을 수가 있습니다.
또한 착한 임대료 감면업체를 대상으로 인하액의 최대 50%를 재산세에서 감면하고 법인택시 4,800명은 50만원을 지급 받을 수가 있습니다. 전세버스 종사자 1,700명에게는 100만원씩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지역경제활력 소비지원금
원래 인천시에서 인천e음 캐시백을 지원하려던 계획을 변경하여 연말까지 소상공인에 대한 충분한 소비가 이루어질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총 3,101억원으로 확대한 예산을 소비지원금으로 지급 한다고 발표 하였습니다.
가입자 150만명을 대상으로 해서 한 명당 20.7만원을 지급 받을 수가 있으며 실사용자 91만명을 대상으로 해서는 한 명당 34.1만원을 지급 받을 수가 있어서 최대 한 명당 66만원 소비지원금 지급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소상공인 중소기업 특별금융지원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서 2,025억원 예산을 투입했으며 중소기업 경영자금 등 2,000억원 규모의 특별금융지원을 통해 특례보증 및 이자보건, 상생협약 등의 다양한 지원을 펼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인천형 긴급지원금은 설 전에 지급이 시작될 수 있도록 신속 진행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천광역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인천 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분들은 일정 기간 내에 신청을 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지원금 신청 방법
각 사업에 따라 담당을 하고 있는 부서와 담당자가 다르며 추진 일정과 신청 방법도 다르기 때문에 잘 확인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인천 재난지원금 관련 내용은 인천광역시 사이트에 접속해서도 확인을 해볼 수가 있습니다.
마치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과 재난 취약 계층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지원금이기 때문에 신청 대상에 해당하는 인천시 거주 하고 계시는 분들은 일정을 잘 확인해서 놓치지 말고 신청을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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