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드라이브 데이트 코스, 남양주 한강뷰 카페 101BC 2호점
한강뷰가 보이는 남양주 예쁜 카페가 있습니다.
남양주에서 그렇게 먼 곳도 아니기 때문에 서울에서
경기도 근처 드라이브 하고 한강뷰 보러 카페가기
정말 좋은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카페 이름은 101BC
이구요 제가 간 곳은 101BC 2호점 이었습니다.
주차장은 넓은 공터기 때문에 주차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카페는 1층, 2층으로 나누어져있습니다.
2층에서는 한강뷰도 잘 보이고 좋습니다.
또한 생긴지 얼마 안된 카페 같더군요. 카페 내부가
정말 깔끔하고 깨끗하였습니다. 한강도 잘 보이구요
빵도 정말 많은 종류가 있었구요. 빵 음료 말고도
브런치 메뉴인 피자나 파스타 종류도 있었습니다.
저는 빵과 아메리카노를 마셨는데 빵도 굉장히
맛있었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맛있었습니다.
2층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1층에서는 바로 바깥으로 나갈 수 있는데요.
바깥에 나가면 누울 수 있는 편한 의자들이 있습니다.
저기 누워있으면 잠이 솔솔 오면서 기분이 좋더군요.
또한 위에는 알록달록한 색깔의 우산들이 선에
메달려 있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바람이 좀 불어서
선에 메달려있던 우산이 탈출했는데 되게 웃기더군요.
뭔가 우산이 자유를 찾아 떠난 그런 느낌? ㅎㅎ
101BC에서 BC는 베이커리 카페를 뜻하나봅니다.
무슨 뜻인지 몰랐는데 메뉴판을 보고 알았습니다.
브런치와 세트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은근히
세트 메뉴를 드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더군요.
저는 빵 두개와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빵하고 케이크 종류도 되게 많아 고르는데 시간이
엄청 걸렸습니다. ㅎㅎ 빵 이름은 잘 기억이 안나네요.
제가 선택한 것은 오른쪽 빵인데 빵안에 들어있는
슈크림이 정말 너무 맛있었습니다. 커피도 좋은 원두를
사용하는 것인지 제 입에 딱 맞는 커피 맛이었습니다.
한강뷰를 보면서 빵과 커피를 먹으니 한 주간
일하면서 받은 스트레스와 피곤이 한 번에 힐링이
되는 기분이었습니다. 알록달록한 색깔의 우산들도
너무 예뻤었구요. 남양주 근교로 드라이브 와서
한강뷰를 보며 빵과 커피 마시기 정말 좋았습니다.
추가로 사장님이 공짜로 빵도 주더군요.
주위에 많이 알려달라고 하면서 공짜로 빵을
줬는데요. 카페가 생긴지 얼마 안되 홍보가 부족해서
아직 사람이 많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일단 한 번 가본 느낌은 굉장히 좋고 편했습니다.
딱히 홍보안해도 입소문을 타고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서
북적되는 카페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경기 남양주시 강변북로632번길 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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