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자격증인 AWS Solutions Architect - Associate 줄여서 AWS SAA라고 부르는 자격증에 합격하였습니다.
저는 간단하게 AWS SAA를 공부하는데 얼마만큼의 기간이 소요되었으며 시험장에 도착해서 시험을 보기까지의 과정 및 시험 문제 수와 합격 커트라인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현재 AWS SAA 자격증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어 이 자격증을 떨어지지 않고 한 번에 붙으셔서 자격증 시험에 소요된 돈을 날리지 않길 바라겠습니다.
AWS SAA 시험 Content Outline
1. Design Resilient Architectures (34%)
2. Define Performant Architectures (24)
3. Specify Secure Applications and Architectures (26%)
4. Design Cost-Optimized Architectures (10%)
5. Define Operationally Excellent Architectures (6%)
TOTAL 100%
시험 비용은 170$ 였으며 환율로 계산하여 한국 돈으로 18만7천원에 결제하였습니다. 시험 문제는 총 65문제 이며 시험 시간은 130분이 주어지고 합격 기준은 70%를 맞춰야 합격할 수 있습니다. 시험은 한국어와 영어로 볼 수 있는데 용어 혼동이 올 수 있으니 개인적 으로는 왠만하면 영어로 시험을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일단, 저는 학생은 아니고 직장인입니다. AWS 클라우드를 다루는 회사에 재직하고 있는데요. 제 직무가 IT 기술쪽
이긴 하지만 AWS를 디테일하게 다루지는 않아서 AWS에 대해 간단한 용어나 EC2 만드는 정보만 알지 자세한 내용
은 잘 모르는 상태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AWS 용어에 대한 확실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기본적으로
AWS에서 사용되는 용어들을 업무시간에 공부하였습니다.
저는 제대로 공부를 시작한 기간은 5일이었습니다. 치질에 걸려서 시험이고 뭐고 잊고 있다가 치질 증상이 나아지면서 공부를 시작했고 5일이라는 기간 동안 퇴근 후 빡세게 공부하여 붙었는데요. 공부를 하는 방법 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Udemy에서 AWS SAA 관련 기초부터 공부를 차근차근 하시거나 하면 되는데요.
문정 SRTC 시험장 후기
저는 시험을 문정역 3번출구에 있는 SRTC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뤘는데요. 위치를 정확하게 안보고 갔다가 큰일날뻔 했습니다. 다행히 검색을 하면서 SRTC가 13층에 있다는 것을 알았고 10분정도 헤멘 끝에 결국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3번 출구에서 앞으로 5분 정도 걸으면 높은 건물이 있는 문으로 들어갈 수 있는데 여기로 들어가셔서 안내데스크에 SRTC가 13층에 있는 것인지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시험장에서는 정말 꼼꼼하게 검사를 하더군요. 그리고 신원확인용으로 신분증과 신용카드를 요구 했습니다. 신용카드는 영문명을 확인하는데 사용하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이 외에 핸드폰이나 시계, 볼펜 및 그 어떠한 것도 시험장에 반입할 수 없습니다. 무조건 사물함에 넣어야 됩니다. 시험장에 들어갈 때는 또 얼마나 꼼꼼하게 검사하던지 제가 입은 옷은 모든 주머니와 바지 밑단 및 옷 소개까지 걷어서 검사를 하게 됩니다.
시험은 시험장에 들어가서 컴퓨터에 앉으면 바로 시험을 볼 수 있구요. 문제를 풀고 Answer 버튼을 클릭하게 되면답이 체크되는데요. 언제든지 다시 해당 문제로 돌아와서 Edit을 통해 답변 수정이 가능합니다. 또한 Flag 라는 버튼
이 있어서 Flag를 통해 Answer 하지 않고 해당 문제에 깃발을 표시하여 헷갈리는 문제에 표시할 수도 있습니다.
시험을 다 마쳤으면 End Test로 시험을 끝낼 수 있는데요. 시험을 끝내면 바로 결과가 나오는 것이 아니고 무슨
설문조사가 나타납니다. 약 10문제 정도 였던것 같습니다. 설문조사를 대충 끝내면 이제 정말로 합격했는지 여부가
모니터 화면에 나타납니다. 점수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Conglatulation 이라고 나타나면 시험에 합격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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