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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일상

강릉 경포대 및 중앙시장 1박2일 커플 여행 후기

by Klero 2019. 6. 5.
강릉 경포대, 중앙시장, 초당순두부 먹방 여행


주말에 1박2일로 강릉을 다녀왔습니다.

경포대쪽에 숙소를 잡았구요.

경포대 바다와 중앙시장 그리고 초당순두부등

많은걸 먹으면서 재미있게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강릉까지는 KTX를 타고 갔습니다.

예전 회사 다닐 때 KTX 출장을 많이 가서

코레일톡에 마일리지가 많이 쌓여있더군요.

혹시나 나도 모르는 사이에 마일리지가 소멸될까봐

이번 기회에 얼른 사용해버렸습니다.


원래는 무궁화호를 타고 기차여행을 가고 

싶었는데 강릉까지 기차를 타면 5시간 정도

걸리더군요. 그에 비해 KTX는 1시간 30분정도

걸렸구요. KTX타고 가는 1시간30분도 정말

길게 느껴져서 기타 안타길 잘했다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KTX타고 여자친구와 같이 강릉을 갈 때에는

어디가서 뭘할까 뭘 먹을까 얘기하면서 설레고

들뜨고 기대되고 두근두근 되고 정말 좋았는데

일요일 강릉역에서 서울 가는 KTX를 기다릴 때는

마치 일주일 휴가가 끝난 것처럼 엄청 우울하더군요.


여튼 저는 강릉에 가서 너머너무 즐거웠습니다.

경포대 해변에서 바다 사진도 많이 찍고

강문해변에는 사진 찍을 수 있는 예쁜 조형물들이

많이 있더군요. 다리 야경도 너무 예쁘구요.

그래서 제가 다녀온 강릉 1박2일에 대해 어떻게

다녀왔는지 여행 후기를 남겨보고자 합니다.





저희는 강릉역에 도착해서 월화거리에 있는

강릉 중앙시장에 먼저 들렀습니다. 월화거리 

까지는 강릉역에서 걸어서 갔습니다.

거리는 약 1.5KM로 20~30분 정도 걸렸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나마 엄청 더운 날씨는 아니어서

걸어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강릉 맛집 월화거리 중앙시장



월화거리에 있는 중앙시장에는 정말로 맛있는

먹거리들이 잔뜩 있었습니다. 이 중 사람들이

줄서서 먹는 먹거리는 닭강정, 마늘빵, 짬뽕빵등이

있었구요 그외에도 정말 많은 음식들이 있었습니다.


특히 팡파미유 육쪽 마늘빵 인기가 엄청났습니다.

저는 이거 살려고 30분 이상 줄서서 기다렸습니다.

주문진점이 본점이라고 하는데 중앙시장이 장사가

더 잘되나 봅니다. 가격은 1개에 3천원 입니다.



그리고 기다리면서 육쪽마늘빵 만드는 내부를

구경할 수 있는데요. 만드는 것은 되게 간단간단

해 보이더군요. 쨋든 맛은 정말 맛있습니다.

마늘향이 좀 많이 나기는 한데 맛자체가 맛있어서

하나 먹으면 하나 더 먹고 싶은 맛이었습니다.


강릉 중앙시장 팡파미유 육쪽마늘빵



그리고 위 사진의 월화거리 조형물 사진찍은

쪽에 강릉 중화짬뽕빵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여기서는 3가지의 빵을 파는데요. 불 짬뽕빵과

크림 짬뽕빵 그리고 고추잡채 소보루 이렇게

3가지의 빵을 팔며 개당 3000원 입니다.


아래 사진은 크림 짬뽕빵 사진입니다.

안에 아주 달콤하고 맛있는 크림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빵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달콤하면서도 느끼하지 않으며

입안에서 부드럽게 살살 녹았습니다. 




아래는 고추잡채 소보루 빵입니다.

여자친구가 아주 맛있다고 좋아한 빵입니다.

겉으로는 저렇게 소보루 같이 생겼는데 한 입

베어 물면 안에 약간 매콤한 고추 잡채가

입안을 멤돌며 한 편으로는 약간 매콤하기도

하고 한 편으로는 달달하며 소보루의 고소함까지

느낄 수 있는 진하고 맛있는 빵이었습니다.




강릉 중앙시장의 위치는 강원 강릉시 금성로 21

입니다. 꼭 방문해서 먹방을 즐겨보세요.

이 외에도 닭강정도 있고 먹물 아이스크림에

닭꼬치등 정말 많은 먹거리가 있습니다.


강릉 중화짬뽕빵



중앙시장에서 엄청 먹은 다음 택시를 타고

경포대 근처에 잡은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층도 6층이어서 오션뷰가 장난 아니었습니다.

숙소에 도착해서 짐을 풀고 배란다에 나가서

바다 뷰를 보는데 와.. 정말 감탄이 나오면서 

그동안의 피곤이 싹 날라가는 느낌이었습니다.

이게 바로 힐링이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본격적으로 바다 구경을 시작했습니다.

강문해변쪽으로 가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여러 조형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사람이 많으면

대기를 해서 사진을 찍었는데요. 우선 반지

조형물입니다. 사진을 찍은 커플들이 많더군요.




하트 모양으로 된 의자도 있었습니다.

신기하게 여기에서는 사진 찍는 사람들이

반지나 액자등 다른 조형물들에 비하면 적었습니다.

그래서 여기서는 삼각대를 세워 놓고 여러가지

많은 다양한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사실 사진 찍을 만한 조형물은 더 많이 있습니다.

다른 모양의 의자도 있고 액자 모양도 있고

기울어진 액자모양도 있고 여러가지가 있었습니다.




사진을 찍으면서 해변을 구경하다보니까

정말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가더군요. 아 또한

다리쪽에서 색소폰으로 공연하는 분들도 있어서

연주 듣다보면 정말 시간이 후딱 지나갑니다.


저녁 시간대가 되어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저희 커플은 회 종류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무엇을 먹어야 되나 고민이 많았습니다. 아무대로

횟집이 대부분이었으니까요. 그러다가 쿠치그릴

이라는 돈까스와 수제버거를 파는곳을 찾아서

바로 들어와 수제버거와 생맥주를 시켰습니다.


일단은 뷰가 좋으니까 먹기 너무 좋았습니다.

수제버거도 맛있었고 생맥주도 아주 달콤하고

맛있었습니다. 특히 뷰가 아름다웠습니다.




참고로 쿠치그릴 건물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파스쿠치 카페 뒷편에 가면 엘레베이터가

있는데요 이 엘레베이터는 층이 1층과 4층

이렇게만 있습니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4층으로

가면 바로 쿠치그릴 식당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저녁을 먹고 나니 많은 분들이 폭죽을 터뜨리고

있었습니다. 폭죽 구경을 하며 밤 바다에서의

사진을 촬영하였습니다. 낮에는 사람이 많아서

기울어진 의자에서 사진을 못찍었는데 밤에는

여기서 사진찍은 분들이 많이 없어서 여러 포즈로

다양한 사진을 촬영하였습니다.




저는 특히 이 다리가 정말 예술이었습니다.

이 다리 조명이 계속 바뀌는데요 정말 너무 아름다워서

눈을 뗄 수 없었습니다. 또한 여기 근처에서는

색소폰으로 연주하는 분들도 있었는데 연주를 들으면서

아름다운 다리를 보니 정말 최고의 기분을 만끽했습니다.



또한 이 다리 중간에는 동전을 던져서 소원을 비는

곳도 있었습니다. 저는 백원짜리를 두 번 던져서

한 번을 실패, 한 번은 성공하여 언제나 나 그리고

나와 관련된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길 바라는

소원을 빌었습니다. 이뤄졌으면 좋겠네요. ㅎㅎ




일요일 아침 숙소에서 일출을 지켜봤습니다.

강릉 일출시간 검색하니까 몇 시에 일출인지

시간이 나오더군요. 그래서 10분 전에 알람을

맞춰서 일어났습니다. 4시 55분쯤 일어났던 것

같습니다. 정말 피곤했지만 해가 조금씩 뜨는 것을

볼 때 그 경치는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을정도로

눈이 부시고 아름다워 힐링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강릉 경포대 일출



숙소에서 체크아웃 하고 나왔습니다.

점심에는 초당순두부를 먹기로 하고 나왔습니다.

숙소에서 바다 뒤쪽으로 나오니 경포 호수가 

보였습니다. 호수에는 스카이베이 호텔이 보이네요.

언젠가 스카이베이 호텔도 한 번 가보고 싶네요.


참고로 경포 호수도 엄청 큽니다.

호수라고 해서 작지 않습니다. 여기 호수쪽에서는

가족이나 커플이 자전거를 빌려서 자전거를 즐기는

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저도 타고 싶었지만

시간이 많이 않아 생략하였습니다.




저희는 원래 동화가든에서 짬뽕순두부 전골을

먹고 싶었지만 점심 시간대라 그런지 대기만 

무슨 1시간30분 이상 해야 된다길래 그냥

나와서 걷다가 예촌순두부 식당으로 갔습니다.




짬뽕순두부를 못 먹은 것은 아쉽지만 여기 

순두부전골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두부전골과

메밀전병 그리고 소주 한 병을 시켜서 먹었습니다.

차를 안가지고 와서 술을 마실 수 있다는 것이

참 좋았습니다. 술이 술술 들어가더군요.




두부전골입니다.

하얀 국물에 싱거우면 어쩌지 생각도 했었는데

국물 맛이 아주 진국이었습니다. 정말 이 국물에

소주를 마시는데 와.. 너무 맛있었습니다.

순두부전골의 진한 국물맛과 부드럽고 고소한

두부를 먹으니 밥 한공기는 순식간에 없어지더군요.


강릉 초당순두부



두부전골을 먹고 나와서 순두부젤라또는 꼭

먹기로 하여 초당소나무집 옆에 있는 순두부

젤라또를 파는 곳으로 갔습니다. 여기에는 

여러가지 젤라또를 팔았습니다. 순두부젤라또

말고도 인절미젤라꼬 및 한라녹차젤라또등 여러가지

젤라또를 팔더군요. 하지만 순두부젤라또가 제일

많이 팔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순두부젤라또 가격은 4000원 이었습니다.

아래처럼 조그만한 흰 컵에 순두부 젤라또를

담아주면 숟가락으로 퍼먹을 수 있습니다.

맛은 맛있는 두유를 아이스크림으로 시원하게

먹는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아주 고소하면서도

시원하고 달콤했습니다. 두유나 베지밀을 좋아하는

저는 정말 맛있게 싹싹 긁어 먹었습니다.


강릉 순두부젤라또 후기



강릉에서 서울까지 가는 KTX 시간이 좀 남아서

다시 강문해변쪽으로와 카페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마시와라는 카페였습니다.

먹물아이스크림빵과 오징어빵 및 오징어만쥬등도

같이 파는데 저희는 청포도에이드와 아이스아메리카노

만 시켜서 뷰를 감상하며 음료를 즐겼습니다.


강릉 경포대 및 중앙시장 1박2일 커플 여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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