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용어인 짬찌 뜻은 무엇일까요?
군대를 다녀오신 분이라면 짬찌라는 용어를
절대 모를래야 모를 수가 없습니다. 그만큼
군대에서는 정말 많이 사용되고 많으 들을
수 있는 군대 용어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이상한 성적인 단어로 오해하실 수도
있는데요. 그런 뜻으로 사용되는 용어가 아닙니다.
여기서 짬이라는 것은 밥을 돌려서 말하는 것으로
짬밥 좀 먹었다. 라고 많이 사용되는데요.
짬밥 좀 먹었다라는 의미는 내가 군대에서 오래동안
근무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용어입니다.
특히 짬이라는 군대용어는 이럴 때도 많이 사용됩니다.
내가 여기 짬밥이 몇 년인데 이딴걸 해야돼? 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쉽게말하면 내가 군대에서
지금 오랫동안 근무하고 있는데 이등병이나 하는
일을 내가 감시 해야돼 라는 의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짬찌 뜻은 무슨 뜻일까요?
위 사진에서도 바로 짬찌의 용어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짬의 찌그레기 즉 짬찌꺼기의 준말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즉, 짬찌는 군생활을 얼마
하지 않은 신병인 이등병이나 일병초 까지를
짬찌 또는 짬찌꺼기, 짬찌끄레기 이렇게 부릅니다.
짬찌는 군대에서 계급이 낮다, 군생활을 얼마 안했다라는
것에 대한 비하 표현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하지만 군대내에서는 비하표현이라기 보다는 단순히
군생활 얼마 안 한 후임을 부르는 표현이라 군대에서는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군대 용어 중 하나입니다.
물론 좋은 뜻은 아니기 때문에 군대에서도 병사들끼리만
있을 때 사용하지 간부가 있을 때는 함부로 짬찌라는
단어를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눈치가 보이니깐요.
사회에서는 더더욱 사용하면 안되는 용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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