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치료제 크레오신 가격 및 크레오신 사용 후기
저는 여름인 7월, 8월이 되면 피부에 여드름이
생겼다 없어졌다를 반복하는 뭐랄까 굉장히
예민하고 민감한 얼굴 피부를 가졌습니다.
겨울에는 피부도 하얗고, 여드름도 찾을래야
찾을 수 없는 아주 깨끗한 피부로 여성 분들도
부러워 하는 피부를 가졌습니다. 피부가 너무
좋아서 찹쌀떡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네.. 죄송합니다. 너무 자뻑이 심했네요 ㅠ.ㅠ
여튼 겨울에는 여드름이 쏙 들어가지만 여름만 되면
망할 여드름들이 계속해서 생겨납니다. 여드름이
많은 피부를 가진 분들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시겠지만
여름만 되면 여드름이 폭발하는 피부를 가진 저도
여드름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곤 합니다.
제가 대학생일 때는 그래서 여드름 치료할 수 있는
여드름 약에 굉장히 관심을 많이 가졌으며 여러 종류의
바르는 여드름 치료제를 알아보고 사보고 직접
발라보며 뭐가 괜찮은지 비교했던 추억도 있네요.
현재는 바르는 여드름 약으로 한독의 크레오신티 제품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먹는 약은 왠지 몸에 안좋은 영향이
있을까봐 못먹겠더군요. 다행히 크레오신은 저에게는
굉장히 잘 맞는 여드름 치료제였습니다.
크레오신을 한 번 구입하면 저는 굉장히 오래 사용하는
편입니다. 정말 여드름이 많이 났을 때는 아침과 저녁
이렇게 하루에 2회를 바르기도 하지만 왠만하면 저녁에
자기 전에만 바르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크레오신은 그냥 약국에서 만원초반으로
살 수 있는 약이였는데 언제부터인가 피부과에서 의사
처방전이 있어야만 살 수 있는 의약품으로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여드름 약은 꼭 피부과에 가서 의사에게
크레오신 처방하러 왔다고 말을 해야 됩니다.
그렇게 되면 피부과 처방 진료에 대해 돈을 내야 되구요.
약국에서는 약을 사기 위해 돈을 내야 됩니다.
즉, 돈을 병원에서도 지불해야 되고 약국에서도 돈을
지불해야 되는 아주 좀 뭣 같은 상황이 발생합니다. ㅠㅠ
병원 처방전의 경우 의사에게 어떻게 진료를 받고 처방을
받는지에 따라 천차만별인 것 같습니다. 저는 피부과에서
처방전은 3천원 정도 나왔는데 의사가 좀 봐주고 상담해주고
하면 만원가까이 나오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약국에서 구매할 때도 약국마다 가격이 조금 다릅니다.
저는 1만3천원 정도에 구매했습니다. 가격이 엄청 차이가
나는 것은 아니고요. 대략 만원~만오천원 사이로 크레오신을
살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크레오신은 쥐어 짜듯이 많이 바르시면 안좋을 수 있습니다.
여드림이 난 곳에 톡 톡 바르신다는 느낌으로 얇게 바르시면
됩니다. 또한 약을 얼굴에 바르기 전에는 당연히 환부를
깨끗이 씻은 상태에서 약을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용량은 30ml 이며 알코올 냄새가 나며 무색의 외용약입니다.
만약, 아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사용을 중지해야 됩니다.
1. 피부 : 피부건조감, 접촉성피부염, 피부자극
(황반, 탈피, 화끈감, 가려움, 건조감, 홍반 등),
피부 유성감(지성피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소화기계 : 복통, 위장장애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치료 도중에 중증인 설사가 나타나면 사용을 중지하고
대장의 내시경 검사를 고려해야 됩니다.
3. 기타 : 그람음성 모낭염, 과민반응, 안구자통이
보고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런 내용은 크레오신을 사게 되면
사용시 주의사항에 포함된 내용입니다.
너무 많이 바르시지 않으면 한 번 구매를 하게 되면
2년이상은 사용할 수 있는 여드름 치료제 약입니다.
유통기한이 있었나? 유통기한은 잘 모르겠네요.
여튼, 이번 여름 저처럼 피부 트러블이 자주 나는 예민한
피부를 가지신 분들은 크레오신을 한 번 사용해 보시구요.
만약 크레오신을 발라도 효과가 전혀 없다면 음.. 의사와
상담해서 다른 방안을 찾아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또한 너무 많이 바르지 마시고 조금씩 톡 톡 여드름
환부에 바르시면 되겠습니다.
이번 무더운 여름,
한독의 크레오신 여드름 치료제를 통해 여드름이 싹
사라져 여드름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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