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머그컵 구매 후기 (블랙 헤리티지 355ml)
이번에 회사를 새로 이직했는데요.
회사에서 아메리카노 커피 머신도 있고, 공용 머그컵도
있는데요. 공용 머그컵을 사용하다 보니 왠지 컵을
대충 씻고 두는 분들이 많을것 같다고 생각하니 차라리
내 전용 머그컵을 구매하는게 낫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저부터도 컵을 깨끗하게 씻지 않는데
다른 분들도 공용컵이니 대충 씻을거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그래서 어떤 머그컵을 구매할까 찾아보게 되었는데요.
뭔가 때가 타지 않는 검은색깔 계열의 머그컵이며
디자인이 단순하고 심플한 머그컵으로 구매하자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가격은 2만원이 넘지 않는
선에서 구매를 하기로 생각을 했습니다.
머그컵이라고 검색을 하면서 계속 찾다가 스타벅스
머그컵이 눈에 띄었습니다. 355ml 사이즈의 머그컵이며
검은색이고 디자인이 심플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가격도 배송비 다 포함해서 총 16800원 정도 였습니다.
또한 진짜인지는 모르겠지만, 해당 판매 페이지에는
이렇게 나와있었습니다.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하는
정품 제품을 구매 대행해서 파는 제품입니다."
왠지모르게 그냥 정품이라는 말에 끌리더군요 ㅎㅎ
배송 받은 물품은 아래와 같습니다.
먼저 블랙 헤리티지 스타벅스 머그컵과 머그컵 포장백
이렇게 구성품으로 받았습니다. 포장백은 딱히 필요가
없어서 버렸구요, 컵이 너무 아담하고 예뻤습니다.
STARBUCKS CODDEE CO. 라는 심플한 스타벅스
문구를 볼 수 있습니다. 스타벅스 머그컵 찾아보면
스타벅스 로그가 큼지막하게 박힌 머그컵들도
많은데요. 저처럼 브랜드가 있는 머그컵이지만
매우 심플하고 단순한 디자인으로 된 머그컵을
원하신다면 이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회사에서 머그컵에 얼음을 담고 음료수를
따라보았습니다. 무슨 음료수였는지는 기억에
나질 않네요. 원래는 회사의 아메리카노 커피를
마실 용도의 컵으로 구매한것인데 음료수를 따르고
사진을 찍어버렸네요 ㅎㅎ
여튼 굉장히 심플하고 아담해서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들며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 커피
맛이 나는 것은 아니지만 뭔가 고급스러운 아메리카노
커피를 마시는 것 같은 기분은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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