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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공부/리눅스

리눅스 uptime 명령어와 Load Average 분석 (평균 부하율 분석)

by Klero 2018. 11. 13.
리눅스 uptime 명령어와 Load Average 분석


리눅스 시스템에서 uptime 명령어를 실행하면 아래와 같은 결과값이 나옵니다.

아래 결과에 대한 내용을 분석해보겠습니다.



현재 uptime 명령어를 실행한 시간은 12시45분51초 이며,

부팅 후 74일 3시간31분이 경과되었습니다.

2명의 유저가 이 시스템에 로그인중인 상태이며

평균 시스템 부하율은 아래와 같습니다.

최근 1분 평균 로드 애버리지 : 0.42

최근 5분 평균 로드 애버리지 : 0.32

최근 15분 평균 로드 애버리지 : 0.33


아마 이 로드 애버리지(Load Average, 시스템 부하율) 값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이 많을 겁니다.

이 값은 시스템의 코어 개수를 보고 시스템 부하율을 판단하면 됩니다.


싱글 코어 시스템에서 평균 부하율이 1.00 이면 CPU가 100% 점유된 뜻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시스템이 멈추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만약 싱글 코어 시스템에서 평균 부하율이 1.40 이면 CPU의 평균 부하율은 140% 이며

40%는 대기중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렇다면 듀얼 코어 시스템에서 평균 부하율이 1.00 이면 어떨까요?

이 경우에는 CPU가 50% 점유된 뜻으로 보시면 됩니다.


코어가 4개인 쿼드 코어 시스템에서 평균 부하율이 1.00 이라면

CPU 점유율이 25% 이겠죠?



멀티 코어 환경에서는 CPU 점유율이 100%가 넘어도 CPU를 돌려가며 사용하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과부하가 걸리고 있는 것은 확실한 것이니

시스템을 점검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CPU 점유일이 500%가 넘으면 심각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경우 시스템에 행이 걸리거나 서비스가 느려질 확률이 크니 꼭 점검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리눅스 시스템에서 코어의 개수를 보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시스템은 현재 코어가 4개인 쿼드코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평균 부하율을 따져 볼 때 1분 평균 보다는 5분이나 15분 평균 로드 애버리지 값을

보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1분 평균이 잠시동안 100%를 넘는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5분이나 15분 평균 로드 애버리지가 100%를 넘으면 시스템의 부하가 지속적으로 발생중인 것이라고

볼 수 있으니 시스템을 확인해 봐야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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